2010년 3월 25일 목요일

우리나라 사람의 얼굴 크기가 서양인보다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사람의 얼굴 크기가 서양인보다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3년 동안 8세 이상 아동과 성인 691명을 대상으로 얼굴 피부면적을 측정한 결과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얼굴이 크다는 통념은 사실과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7~2009년의 3년간 691명의 한국인(성인 387명, 소아·청소년 304명)을 대상으로 신체부위별 피부 면적을 측정한 결과, 성인 여성의 경우 CD 3장가량인 371㎠로 미국여성(380㎠)과 비슷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007부터 3년간 남녀 691명(성인 387명, 소아 및 청소년 304명)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신체 부위별 피부면적을 실측한 결과 한국 성인 남녀 얼굴 면적은 각각 419㎠와 371㎠로 서양인 남성(453㎠) 및 여성(380㎠)보다 작게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얼굴을 비롯한 몸 전체 피부면적 크기는 한국인 남성이 1만6,810.3㎠로 A4용지 27장의 넓이였다. 성인 여성은 1만4,993.2㎠로 A4용지 24장의 넓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양인들의 얼굴이 한국인보다 작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피부면적을 측정해봤더니 그 반대였습니다. 큰 눈과 오똑한 콧날, 이목구비가 상대적으로 또렷한 서양인들은 한국인보다 얼굴이 작아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얼굴 면적을 재봤더니 오히려 더 작았다고 합니다. 한국인과 서양인의 얼굴에 대해 시민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얼굴이 작고 인형 같다? 입체적으로 보이니까 더 작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골격의 특성 때문에 한국인의 얼굴이 넓어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회적인 통념과는 약간 다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25일 발표한 '한국인 피부체표면적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그렇다. 식약청에 따르면, 한국의 성인 여성들은 CD(113.04㎠) 3장으로 얼굴을 가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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